본문 바로가기

Around-the-world trip

[have-to-go] 5. 이스터섬 모아이석상


인구 약 2천(1990). 원지어()로는 라파누이(Rapa Nui), 에스파냐어로는 파스쿠아(Pascua)라고도 한다. 네덜란드 탐험가인 J.로게벤이 1722년 부활절(Easter day)에 상륙한 데서 이스터섬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20개 가까운 화구가 있는 화산섬으로서 거의 삼각형이다. 토지의 대부분은 칠레 정부가 소유하며, 양과 소의 방목에 이용되고 있다. 수목은 없고 초원이며, 물은 적은 편이다.

고고학상 중요한 섬으로서, 인면석상() 등의 거석문화()의 유적과 폴리네시아 유일의 문자가 남겨져 있으나, 이것들을 만든 사람들에 대하여는 명확하지 않다. 이 섬으로의 이주는 10세기 이전에 이루어진 것으로 보며, 언어 ·인류학상으로 보아 최초의 주민은 멜라네시아의 피가 섞인 폴리네시아인으로 본다. 1722년 이전에는 최고 4,000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고 추정되고 있으나, 1862년의 노예사냥과, 그에 잇달은 천연두의 유행 등으로 섬의 인구는 최저 111명까지 감소되었다. 1864년 이후에 백인도 정착하게 되고 1888년에 칠레령이 되었다.








----------------------------------------------------------------------------------------
크기가 20m 무게가 최대 50톤에 이르는 거대한 석상.
만든이는 누구일까..
외계인?? 고대 문명인??

how to go : 칠레의 산티아고와 타히티에서 출발하는 란칠레 항공뿐. 주 3회 운항. 예약은 최소 6개월 전에는 해야. 현지 물가는 싼편임.